쉐프트럭에서 알립니다
안녕하세요. "쉐프트럭"을 이용해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푸드트럭 회원님^^
항사 어려운 환경속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님들을 보며, 부족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는
"쉐프트럭" 관리자 이중장입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더위가 찾아오고, 행사는 늘고 있지 않지만 푸드트럭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에 노력과 열정은 해가 거듭될수록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여러 해결방안이 나오고 있지만 근래 지역단위
푸드트럭 모임이 많이 생기면서 지역행사에 해당지역 푸드트럭 우선이라는 조건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 취지가 어떤 의미인지 이해는 되지만 이 조건이 다른 방향으로 흘러
지역별 푸드트럭의 대립이나 차별로 변질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전국적으로 자유롭게 활동하던 예전과 다르게 지역을 나누고, 진행되고 있는 행사에 민원을 넣어
지역차량 위주로 진행되다 보면 결국엔 푸드트럭이 운영될 장소를 푸드트럭 스스로 제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아닌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부족한 관리자이지만 쉐프트럭에서 활동하시는 푸드트럭 대표님께 부탁드립니다.
내가 들어가지 못하는 행사도 잘 되길 바래야 하고, 내 지역 행사에 못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다음을 위해 내년을 위해 잘 되길 응원해야 하는 마음을 갖아주셨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그 행사가 커지고, 잘 되면 더 많은 푸드트럭을 부를테고, 더 많은 축제와 행사가 생겨나지 않을까 하는
제 짧은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시고 계신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2019년 하반기 행사도 열심히 진행해 보겠습니다.
감사드리며, 몸건강히 오래도록 현장에서 뵐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쉐프트럭 관리자 이중장 올림.